📦 토요조찬포럼 · 2026.07.04 · 강의 묶음
케노시스(2)
비움, 그 거룩한 하강 — 두 번째 이야기
케노시스 시리즈 2부 · 서재찬 박사 (반석인더스트리즈 대표)
"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…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"— 빌립보서 2:5-7
📖 1분 요약
케노시스(κένωσις)는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비우신 사건입니다(빌 2:7). 케노시스의 삶은 세 걸음입니다 — 스스로를 비움(자신의 영광과 권위 대신 하나님의 뜻을 채움), 자기 부인(나보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선),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(낮고 좁은 길의 선택). 움켜쥔 손으로는 아무것도 받을 수 없습니다. 쏟아 낸 물동이, 들어 올린 빈 잔에 성령이 채워집니다.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, 몰로카이의 다미안 신부, 그리고 "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을 얻기 위해, 지킬 수 없는 것을 버리는 자는 바보가 아니다"라고 고백한 짐 엘리엇 — 비움을 산 사람들을 하나님은 지극히 높이셨습니다(빌 2:9). 일터가 곧 케노시스의 훈련장입니다.